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양곡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강하게 반발하며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의 내란세력 비호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는 끝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 대행의 행보를 윤석열 대통령의 연장선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노 대변인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야당을 반국가 세력으로 몰며 국회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박범계·서영교·박선원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20일 김 전 장관 측은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을 “허위 날조 사실”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민주당의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은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용현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방컨벤션센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