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대선 전후로 단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3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시점은 북한이 전략적 유불리를 따져 결정할 것이며, 미국 대선 시점과 연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또한 북한이 최근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 미국 대선 기간 동안 핵 위협을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이번 주 안에 처리될 전망이다. 여야는 치열한 정치 공방 속에서도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23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저출생 극복과 육아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육아지원 모성보호 3법의 합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모성보호 3법\'으로 불리며, 육아휴직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