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24일 여야 갈등으로 여러 차례 중단됐다. 국민의힘은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회의 진행을 편파적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 김태규 위원장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했다. 갈등은 방통위의 2인 체제 논란에서 시작되었고, 여당 의원들은 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최민희 위원장은 여당 의원들의 발언권을 박탈하며 국정감사를 정회했다. 정회 중 방송문화진
윤석열 대통령과 폴란드 두다 대통령은 24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한국과 폴란드가 국제 평화와 규범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연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국제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있어 살상 무기 공급을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두다 대통령은 한국의 일관된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