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서울, 부산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이는 한반도 남쪽의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연휴 동안 서울의 최저기온이 26.5도에 달하며 열대야가 발생했고, 이는 평년보다 9.2도 높은 수치다.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늦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며, 서울과 부산의 최고기온이 33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주말에 비가 내리면 폭염이 한풀 꺾일 가능
한탄강 지질공원이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인증받았다. 19일 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15일 사이에 베트남 까오방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엄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인증은 2020년에 첫 인증을 받은 이후의 첫 재인증 평가 결과이다.한탄강 지질공원은 총 면적 1,165.61㎢로,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