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5일 발표했다. 한양대 교수 51명은 윤 대통령의 정권 하에서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반동과 퇴행이 발생했으며, 김건희 여사와 주변인들의 국정농단이 심각해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협치를 시도할 의사 없이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와 북한 자극,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공급 등
성범죄 피해자 지원과 정보 제공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심화하고 있어 지역 기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춘천여성민우회에서 열린 포럼에서 연대자 D는 피해자 지원 활동이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광역 단위별 성범죄 지원 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피해자 권한 강화를 위한 \'피해자 참가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양형 문제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조윤희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