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의 전설 한송이가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은퇴식을 거행하며 코트와 작별했다. 1984년에 태어난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20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한 레전드로, 통산 538경기에 출전하여 5321득점과 845블로킹을 기록했다. 그는 2007~2008시즌에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으며, 마지막 시즌에도 팀의 기둥 역할을 했다.은퇴식에서 한송이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과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축구선수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유럽 매체들이 이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그의 계약이 내년 6월 만료되기 때문에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지만 우승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