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출신의 센터 알퍼렌 센군이 휴스턴 로케츠와 5년 1억 8,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센군은 지난 시즌 평균 21.1점, 9.3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뤘다.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니콜라 요키치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휴스턴은 백코트 유망주 제일런 그린과도 3년 1억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린은 지난 시즌 평균
V리그의 전설 한송이가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은퇴식을 거행하며 코트와 작별했다. 1984년에 태어난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20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한 레전드로, 통산 538경기에 출전하여 5321득점과 845블로킹을 기록했다. 그는 2007~2008시즌에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으며, 마지막 시즌에도 팀의 기둥 역할을 했다.은퇴식에서 한송이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과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