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골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2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랭킹포인트 6.40점으로 인뤄닝(중국, 6.38점)을 밀어내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023년 4월 이후 약 2년 만에 세계 랭킹 2위에 복귀한 리디아 고는 다시 한번 \'골프 여제\' 자리를 노리고 있다.리디아 고는 지난해 세계 랭킹 21위까지 하락하며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8월 AIG 여자 오픈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금빛 질주를 시작했다.김길리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분 37초 6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