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복귀 후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 밝혔다

태국전을 마치고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SNS에 소감을 밝혔다.

 

27일, 손흥민 SNS에는 "영국으로 복귀했다. 특히 이번 소집은 선수들에게 고마웠다. 각자 개인적인 마음을 접어두고 팀에게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에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며 진심을 담은 글이 게시되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아시안컵 당시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한 후배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협업하여 골을 넣고 갈등을 완전히 풀었다. 

 

덧붙여 1992년생으로 동갑인 대표팀 동료 김진수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매번 고생이 많다. 쉽지 않을 텐데 고맙다, 친구야"라는 코멘트를 작성했다. 

 

한편 김진수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가 태국과의 2연전에 선발로 발탁되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