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다리에 쥐났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

근육이 긴장하거나 경련이 발생하면 흔히 '다리에 쥐가 났다'는 표현을 한다. 다리의 근육 경련은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근육 경련은 무리하게 신체를 써서 과로하거나 근육에 피로가 쌓이면 일어난다. 

 

근육 경련은 다리를 편안하게 한 뒤 스트레칭·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 전해질이 충분한 이온 음료 등을 마셔야 빠르게 회복된다. 

 

또 근육 경련은 영양상태가 불균형할 때인 다이어트, 과음, 과로상태에서 자주 일어나며 혈액순환 장애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근육 경련의 발생빈도가 높다면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갑상선 질환, 혈관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