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소고기 대신 생선 섭취 시 사망 위험 최대 25% 낮춰

최근 발표된 영국의학회지 'BMJ Global Health'에 따르면 적색육을 생선으로 대체하면 사망률을 최대 75만 명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색육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생선, 채소, 통곡물을 주로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15%가량 높았다.

 

또한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줄이며 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생선은 적색육을 대체하기에 유망한 대안 식품 중 하나로, 세계적인 질병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