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11월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백건우가 새로 발매한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백건우가 모차르트의 작품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백건우가 연주할 모차르트의 다양한 곡들은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C장조, K. 356/617a·작은 장례식 행진곡 c단조, K. 453a ·아다지오 b단조, K. 540
소설가 이문열(76)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우리 언어로 창작된 문학이 세계 문학에 진입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이 상이 문학의 고급화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이문열은 한강을 주로 해외에서 접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 모두 2014년 런던 국제 도서전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는 노벨 문학상에 대한 아쉬움은 없으며, “나는 그 상에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웃었다.현재 건강이 악화하여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