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가 10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주요 넘버들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7일 덕수궁 돌담길과 남산서울타워에서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이 소개되며, 출연 배우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한다.첫 번째 버스킹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30분간 진행되며, \'수아\' 역의 성민재, \'시영\' 역의 박세미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한다. 두 번째
국내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가을철 대결을 위해 ‘라 바야데르’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네 남녀의 얽힌 사랑과 욕망을 다룬 이야기로, 각각 120~150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유니버설발레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며, 프랑스 출신 발레 거장 마리우스 프티파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국립발레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을 공연할 예정이다.두 발레단의 해석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