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에서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10만 평 대지에서 100여 마리의 반달곰, 불곰, 공작, 꽃사슴 등이 사는 동물원이자 수목원이다. 축제 기간 동안 2만여 그루의 다양한 단풍나무(중국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등)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이 울긋불긋한 단풍을 선보인다.특히 숲 보호를 위해 관람이 허용되지 않던 \'단풍낙엽 산책길\'이 1년에 한 번 단풍축제 기간
막걸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축제인 \'제1회 전주막걸리축제\'가 오는 25~26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 지역 유명 막걸리 업소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안주를 제공하며, MZ세대를 겨냥한 과일막걸리와 막걸리 칵테일 쇼, 막걸리 놀이 및 선수권 대회 등도 진행된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와 연계하여 수공예 체험, 놀이, 공연 등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