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오는 11월 2일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태안거리축제가 동시에 개막한다.대한민국 사구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열리며, 생태관광 축제로서 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2㎞를 걸으면서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모래 향초 만들기,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강진군의 로컬 행사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가 올해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강진군은 29일, 이 행사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병영시장에서 개최되었음을 밝혔다.올해 상반기 동안 22회 운영되며 8,030명이 다녀갔고, 매출은 1억 5,412만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는 9회 운영되며 4,779명이 참석해 5,642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총 3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