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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4:15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최근 야외 파도풀과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여 재개장했다.

이번 주말에는 최고 인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며,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이 가동된다.

특히 초대형 야외 파도풀은 해적선과 성벽을 배경으로 높이 2.4m의 인공파도를 즐길 수 있으며, SNS 인증사진을 올리기 좋은 공간으로 손꼽힌다.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인 메가스톰은 원형 튜브에서 출발하여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으로 야외 풀을 적정 수온으로 유지해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김진수 기자 Jinsoo@omydaily.com